동부증권,6월 도소매판매 더욱 개선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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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증권은 5월 산업활동동향에 대해 내수회복의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지표라고 29일 평가했다.
장화탁 연구원은 "5월 생산 증가율 4.3%는 시장 예상치 정도이나 설비투자와 도소매 판매는 시장 예상치를 넘어선 것"으로 판단했다.
소매판매가 둔화돼 체감경기가 급격히 개선되지는 않겠지만 건설관련 지표가 큰 폭으로 향상돼 의미가 있다고 진단했다.
특히 도소매판매가 3.8%대 증가율을 기록해 내수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상황이라고 해석하고 6월의 도소매 판매는 더욱 개선될 것으로 관측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