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 실적 개선 기대-매수..한양

한양증권이 두산인프라코어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30일 정동익 한양 연구원은 두산인프라코어에 대해 지난해 급감했던 중국 굴삭기 판매량이 4월부터 상승 전환함에 따라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지난 4분기 1.6%에 불과했던 영업이익률이 올 1분기 7.8%로 상승했으며 3분기부터는 실적 개선이 가시화되면서 매출 성장이 5%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두산으로의 매각 작업도 완료돼 불확실성 해소 측면에서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실적 추이 등을 감안할 때 현시점부터 2분기 실적 발표 전후까지가 매력적인 매수 타이밍을 제공할 것으로 판단했다.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1만2,500원을 유지.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