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중립-목표가 6800원으로 하향..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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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이 한샘 목표가를 하향 조정했다.
30일 송계선 한국 연구원은 한샘에 대해 상반기까지의 실적 부진을 감안해 연간 실적 전망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1.3% 감소한 108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실적 시즌을 앞두고 주가 상승을 견인할만한 영업실적 모멘텀이 부족하다고 판단.
5월 이후 원가율이 서서비 회복 추세를 보이면서 2분기 영업이익은 1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나 임대료 수익이 매출액으로 변경돼 경상이익은 감소가 불가피할 것으로 내다봤다.
하반기 기저효과에 기인한 실적 개선을 감안하더라도 목표주가 대비 상승 여력이 10%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한 가운데 목표주가를 6,800원으로 하향.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