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단기 조정후 재도약 기대..골드만

골드만삭스증권이 아시아 증시에 대해 단기 조정을 거친 후 재도약할 것으로 전망했다. 30일 골드만삭스 아시아 투자전략팀은 지난 5월이후 주요 아시아 증시들이 강한 반등을 시현한 후 단기 조정을 겪을 수 있다고 예상했다.저점대비 10% 가량 올라 조정에 취약해지고 있는 가운데 투자자들이 순환매와 후발주에 관심을 가지며 7월중 박스권 흐름을 전망했다. 그러나 수익 모멘텀 개선과 경제성장의 유지력 입증,매력적 밸류에이셔 등이 어우러지며 하반기중 일본과 아시아 증시 모두 견고한 성과를 기록할 것으로 기대했다. 비중확대 증시로 한국과 인도,중국,인도네시아,태국 등을 추천했다. 한편 7월의 아시아 매수종목중 한국물은 삼성전자를 꼽고 매도 대상에 들어 있었던 엔씨소프트를 제외하고 대신 LG전자를 펀딩 종목으로 포함시켰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