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운동은 보약] 체형을 알면 운동 효과는 2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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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사람의 신체를 3가지 유형으로 나누면 내배엽,중배엽,외배엽 체형으로 나눌 수 있다.
사람에 따라 각각의 특징에 맞춰 운동을 해야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오늘은 먼저 내배엽 체형에 맞춘 운동 방법을 소개한다.
◆내배엽 체형
외형적으로 봤을 때 복부 쪽에 지방이 많은 반면,팔다리는 가는 편이다.
내적으로는 소화 기능에 문제가 있어 변비 등을 앓기도 하며 운동이 부족하면 금방 살이 찌고 내장 비만이 생기는 유형이다.
아울러 지방을 태우는 속도도 느려 운동 효과도 잘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운동방법:내배엽 체형은 근육을 늘리는 데는 문제가 없다.
그러나 만들어 놓은 근육을 겉으로 드러내는 것은 또 다른 문제다.
체지방을 가장 잘 태울 수 있도록 심박수를 체크하며,최고의 결과를 얻기 위해 거의 휴식을 취하지 않고 운동을 한다.
내배엽 체형은 운동과 함께 병행해야 할 것이 있는데 바로 식이요법이다.
지방이 많이 함유된 음식을 피하고 가급적 적게 자주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도움말:한국운동처방개발硏 부설 휘트플래너
cafe.daum.net/fitplanner(02)387-3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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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
결혼 15년차 주부 이모씨(45) 키 167cm 체중 57kg
◆처방
걷기나 자전거 타기 등의 유산소 운동을 65~75%의 운동 강도로 주 5회 30분 이상.
운동 강도를 구하는 공식은 (최대 심박수-안정시 심박수)×운동 강도+안정시 심박수
※최대 심박수=220-나이,이씨의 경우는 175.안정시 심박수가 70이라면 65~75%의 운동 강도는 위 공식에 따라 138~148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