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보유-목표가 3530원 상향..삼성

삼성증권이 인터파크 목표가를 올렸다. 30일 삼성 박재석 연구원은 인터파크의 2분기 및 3분기 실적이 내수 경기 회복 지연 등으로 부진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옥션의 수수료 인하 등 공격적인 영업과 하반기 NHN의 e-마켓플레이스 시장 참여로 경쟁이 한층 더 심화될 것으로 예상. 39.6%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G마켓의 가치를 반영해 목표주가를 3,530원으로 상향 조정하나 투자의견은 보유를 유지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