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장애인 주거환경개선 나선다


삼성화재는 30일 본사에서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와 '장애인 주거환경개선 프로젝트'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이수성 이사장과 삼성화재 원주지점 김복순 RC,영화배우 정선경씨,삼성화재 이수창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 프로젝트를 위해 삼성화재 RC들은 지난 6월부터 장기보험 판매 1건당 500원의 기금을 적립하는 '500원의 희망선물' 캠페인을 시작했다.


캠페인에는 총 1만642명이 참여했고 6월 한 달 동안 모인 돈은 2100만원.삼성화재는 이날 2명의 장애인에게 각각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 기부금을 지원받으려는 가정은 삼성화재의 홈페이지(www.samsungfire.com)를 통해 사연을 보내거나 삼성화재 RC 및 장애인 유관단체를 통해 추천받으면 된다.


하영춘 기자 ha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