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재 수익전망 상향-목표가 1.2만원↑..대우

대우증권이 LG화재 목표가를 올렸다. 4일 대우 구철호 연구원은 LG화재의 5월 수정순익이 전년 동월 대비 80.1% 증가한 152억원으로 최근 16개월 중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고 소개했다. 손해율과 순사업비율의 동시 하락으로 약 2년만에 100% 이하의 합산비율을 달성했다고 설명. 4~5월 순사업비율이 21%대를 기록하는 등 올해 순사업비율 전망이 더욱 긍정적으로 변화됨에 따라 올해 수정순익 전망치를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목표가를 8,500원에서 1만2,0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