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관절염 치료제 FDA 임상 신청

코오롱그룹의 미국현지법인 티슈진이 세계 최초로 타가 치료 세포를 이용한 퇴행성 관절염 치료제 '티슈진-C'의 임상허가를 미 FDA에 신청했습니다. 이번 신청은 새로운 바이오텍 제품을 미국에서 임상 시험하기 위해 FDA에 허가를 신청한 한국 최초의 사례이며 타가 치료 세포를 이용한 퇴행성 관절 치료제 분야에서는 세계 최초이기도 합니다. 티슈진은 오는 8월 중 한국 식약청에도 임상시험 계획서를 제출해 9월에는 퇴행성 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1상을 착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