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예비엔날레 개막.. 20여개국 500여명 참가

2005서울서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가 주최하는 '2005 서울서예비엔날레'가 7일 개막된다. '기운과 확산'이라는 주제로 19일까지 서울시립미술관 경희궁 분관과 서울역사박물관, 공평아트센터, 공화랑, 갤러리 라메르에서 펼쳐지는 올해 비엔날레에는 한국 중국 일본 미국 등 20여개 국에서 500여 명의 서예가와 필묵예술가들이 참여한다. 이번 비엔날레는 '필묵의 확산전''기운의 표상전''한중일 청년작가 현대서예전''동아시아 현대전각전''조선유학자유묵특별전''근현대한국문인화 대표작가전' 등으로 나뉘어 열린다. (02)3210-2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