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홈캐스트 하반기 실적 호전-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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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이 홈캐스트 목표가를 올렸다.
7일 대우 김운호 연구원은 홈캐스트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률이 352억원과 12.5%로 전기 대비 각각 13.8%와 2.1%P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나 하반기 PVR(개인용 비디오 레코더) 매출 비중이 높아지는 등 영업이익률이 당초 예상보다 개선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올해 예상 PES를 2008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3분기 이후 모델 업그레이드와 신규 시장의 부상으로 실적이 호전될 것으로 전망.
현 주가 수준에서 올해 예상 배당수익률은 7%라고 덧붙이고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 가운데 목표가를 1만2,000원으로 올렸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