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런던 테러 상황점검 TFT 구성

정부가 런던 테러 이후 국제금융시장과 국내 경제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을 점검하고 신속 대응하기 위해 '상황점검 태스크포스팀'을 구성,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8일 시장상황을 점검하고 필요시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재경부 차관보 주재로 상황점검 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상황점검 태스크포스트팀(팀장:재경부 차관보)은 재경부와 산자부, 한국은행, 국제금융센터 등으로 구성하고 재경부에 상황반(반장:경제정책국장) 설치, 운영합니다. 한편 정부는 8일 오후 4시 열릴 경제정책조정회의에서 한덕수 경제부총리 주재로 관계장관들과 함께 런던 테러 관련 상황을 점검 논의할 예정입니다. 이현호기자 hh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