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혁, 2루타 350개 첫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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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간판타자 양준혁(36)이 프로 첫 350개 2루타 고지를 밟았다.
양준혁은 10일 잠실 두산전에서 4회 두산 선발 김명제의 2구째를 그대로 잡아당겨 우익선상 2루타(시즌 10호)를 만들어냈다.
국내 프로야구 통산 최다안타 주인공인 양준혁은 이날 2루타를 추가,통산 1779개 안타를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