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통신판매업체 DHC코리아, 할인점.편의점 진출

일본 화장품 통신판매 업체인 DHC코리아가 오프라인 판매를 시작한다. DHC코리아는 롯데마트(8곳) GS마트(4곳) 등 할인점과 편의점인 세븐일레븐(1200여곳) 바이더웨이(300여곳) 등 총 1500여개 오프라인 매장에 제품을 공급하기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회사측은 "그동안 온라인과 전화판매라는 한정된 유통채널을 운영하던 것에서 벗어나 고객이 보다 쉽게 제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오프라인 판매를 시작했다"고 소개했다. 오프라인 판매 제품은 △기초·색조 화장품 △보디케어 제품 △유아용 화장품 등 총 178가지.7월 한 달간 입점 매장 방문 고객에게 '스베스베 5종 샘플 세트'를 증정하며 제품 구매 고객에겐 15∼20% 할인 이벤트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