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로직스 카메라모듈 주요업체 부상 전망..굿모닝

12일 굿모닝신한증권은 파워로직스에 대해 회사측이 제시한 올해 하반기 매출 전망치는 기존 추정치에 미달한 수치로 이는 PCM과 SM 판매가 크게 증가하지 못할 것임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SM 매출이 빠르게 증가하지 못하는 이유 중의 하나는 노트북PC 모델마다 고객사로부터 SM 승인을 별도로 받아야 하는 데 있다고 지적. 그러나 내년 전망은 낙관적이라면서 올해 하반기부터 카메라모듈이 삼성전자로 간접 납품되는 데 힘입어 내년 이 부문의 매출이 약 450억원에 이를 것으로 회사측이 전망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한편 기술력을 바탕으로 메가픽셀 카메라 모듈 시장에서 삼성전기 및 삼성테크윈에 이어 주요 업체로 부상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장기적으로 전기자동차에 적용될 배터리 관리시스템이 기대된다면서 적정가 1만7900원에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