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별들의 잔치' ‥ 올스타전 16일 인천문학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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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최고의 선수들이 참가하는 '별들의 잔치'인 올스타전이 16일 오후 5시 인천문학구장에서 벌어진다.
한국야구 도입 10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올해 올스타전은 동군(삼성 두산 롯데 SK)과 서군(현대 기아 LG 한화)으로 나눠 대결한다.
팬투표로 뽑힌 양팀의 '베스트 10'과 감독 추천 선수 20명 등 총 40명이 참가하며 최우수선수에게는 상금 1000만원이 주어진다.
또 지난해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끌었던 김재박 서군 감독(현대)과 올해 지휘봉을 잡은 초보 사령탑 선동열 동군 감독(삼성)이 벌이는 지략 대결도 볼거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