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크게이트' 철저히 밝혀라

미국 민주당의 척 슈머 상원의원이 13일 기자회견에서 일명 ‘리크게이트(Leak gate)’가 닉슨 행정부시절의 ‘워터게이트’보다 죄질이 나쁘다며 철저한 진상조사를 요구하고 있다.


조지 부시 대통령은 중앙정보부(CIA) 비밀요원의 신분을 누설한 장본인이 칼 로브 백악관 부비서실장으로 드러나면서 정치공세에 시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