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삼우이엠씨 실적 안정+유동성 개선"

20일 굿모닝신한증권은 삼우이엠씨에 대한 탐방보고서에서 안정적인 실적 및 유동성 개선에 힘입어 밸류에이션 할인폭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 증권사 박중선 연구원은 삼우이엠씨가 상반기 85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하반기 삼성전자 15라인 신규 수주 등을 통한 연간 매출 목표 1900억원 달성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1분기 이익률을 감안할 경우 올해 영업이익률과 순익률은 각각 9%와 6% 이상일 것으로 추정. 클린룸 설비 사업 실적이 안정적이며 고급 빌딩 커튼월 사업의 성장 가능성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성장성이 우수한 전방산업과 낮은 경쟁상황을 감안할 때 밸류에이션이 크게 낮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고 판단. 한편 최근 대주주 지분 매각을 통해 유동성도 개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