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에 한국 첫 문화공간 '이음' 문열어

베이징 예술특구 지역에 한국 최초의 문화공간인 '이음'(ieum)이 21일 문을 연다. 예술 특구지역 '따샨즈 798'에 들어서는 '이음'은 미술 전시를 중심으로 영상 퍼포먼스 공연 등 예술 전 분야를 다룰 예정이다. '따샨즈 798'은 유럽과 일본 등 전 세계에서 100여개 갤러리들이 입주해 예술 특구이면서도 관광지로 부상하고 있는 지역이다. '이음'에서는 개관 기념으로 김성수 박민준 오정일 등 젊은 구상작가들의 작품을 보여주는 '브러시 아워'전이 열린다. 연락처:86-10-9394-66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