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 하이라이트] (23일) '쥐라기공원3'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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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라기공원3(KBS2 오후 11시5분)=그랜트 박사는 재벌 해몬드가 건설한 이슬라 소르나 섬의 쥐라기 공원에서 마주쳤던 밸로시랩터라는 공룡들의 지적 능력에 대한 연구를 하던 중 연구비 문제에 봉착한다.
이때 커비 부부가 나타나 연구비 지원의 대가로 이슬라 소르나의 관광 가이드를 요청해 온다.
그랜트는 어쩔 수 없이 제의를 수락한다.
섬을 장악한 공룡들은 그들이 도착한 순간부터 일행을 공격해 온다.
□불멸의 이순신(KBS1 오후 9시30분)=칠천량 패전 소식으로 조정은 참담한 분위기에 휩싸인다.
누구도 방책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던 중 윤두수가 긴 침묵을 깨고 이순신에게 역도의 굴레와 백의종군의 불명예를 씻을 기회를 주자고 제안한다.
결국 선조는 순신을 다시 삼도수군통제사로 임명하는 교지를 내린다.
통제사가 된 순신은 경상우수사 배설로부터 함대 12척이 회령포에 정박해 있다는 말을 듣고 길을 떠난다.
□소나티네(EBS 오후 11시40분)=무라카와는 사람을 기중기에 매달아 강물에 처넣을 정도로 냉혹한 도쿄의 야쿠자.
야쿠자 집단의 내분으로 잠시 오키나와 해변으로 피하게 된 무라카와와 부하들은 해변의 허름한 시골집에 머물며 오랜만에 한적한 시간을 보낸다.
매일 반복되는 무료한 일상 속에서 무라카와와 부하들은 복귀를 기다리고 있다.
하지만 야쿠자들의 음모는 이들이 눈치 채지 못하는 사이에 진행되고 있었다.
□실제상황 토요일(SBS 오후 6시)=네살배기 울보 공주 예빈이가 해맑은 얼굴로 달라진 모습을 선보인다.
한번 시작하면 세 시간 이상을 울던 예빈이.
육아 전문가들이 예빈이의 울음 속에 감춰진 비밀을 파헤친다.
신세대 대한민국 아빠가 가질 수 있는 심각한 문제,서툴기만 했던 신세대 엄마의 육아문제 등을 살피며 가족들의 변화를 보여준다.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육아 해법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