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EA 핵 자문팀 방한 .. 원자력시설 점검 실시

국제원자력기구(IAEA) 핵물질 전문가들로 이뤄진 자문팀이 우리나라를 방문,국내 원자력시설의 안전여부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 과학기술부는 IAEA ISSAS(핵물질계량관리 국가체제 자문서비스단) 소속 6명이 25일부터 1주일간 예정으로 방한해 원자력연구소 등 원자력 연구 시설에 대한 점검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방한은 지난해 IAEA 핵물질 실험 논란 이후 국내 핵물질 관리 체계를 다시 점검해달라는 우리측 요청에 의해 이뤄졌다고 과기부는 설명했다. ISSAS팀은 방한 기간 중 과기부 등 유관부처와 원자력연구소 한국수력원자력 월성 원전 등을 방문,원자력 안전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하고 문제점이 있으면 우리 정부에 통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