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인터넷..비중확대-NHN 관심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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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대신증권 강록희 연구원은 인터넷 업종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유지하고 NHN에 대한 관심을 주문했다.
美 구글과 야후 e베이 등이 2분기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으며 특히 검색 1위 업체인 구글이 경쟁 인터넷 기업보다 훨씬 높은 실적 호전 추세를 나타냈다고 설명.
이는 인터넷 산업이 틈새시장의 성격에서 새로운 성장 산업으로 자리매김했다는 점과 비즈니스의 축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이동했음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풀이했다.
또 향후 시장 확대가 검색광고를 중심으로 이루어질 것임을 의미한다고 덧붙이고 국내 업체들 중에서는 2분기 NHN이 가장 높은 실적 호전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하반기 큰 폭의 주가 상승을 예상하고 매수 의견에 목표주가 13만1000원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