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창업지원 본격화

장애인의 중소기업 창업과 기업활동 지원이 오는 2007년부터 본격화됩니다. 중소기업청은 장애인의 경제.사회적 지위를 제고하고 경제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장애인기업활동촉진법'이 제정됨에 따라 2006년 실태조사와 구체적인 지원 계획을 구상하고 2007년부터 예산을 투입하는 등 본격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11월 열린우리당 서갑원 의원 등 150인이 발의해 지난 6월 임시국회를 통과한 장애인기업활동촉진법은 장애인의 창업과 기업경영활동 지원을 주 내용으로 장애인 일자리창출과 경제적 평등구현 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