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SKT 견고한 2분기이나 마진 전망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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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골드만삭스증권은 SK텔레콤에 대해 견고한 2분기 실적을 시현했으나 향후 12개월기준 마진 전망이 다소 우려스럽다고 지적했다.
목표주가 18만원으로 시장수익하회를 지속.
골드만은 2분기 실적을 반영해 올 순익 추정치를 16.9% 올린 1.79조원으로 수정한 반면 KTF와 LGT의 위성DMB사업 개시와 내년부터 HSPDA 마케팅 집중 등을 고려할 때 SK텔레콤의 마진이 줄어들 수 있다고 관측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