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본점 신관 오픈 성장모멘텀..우리

우리투자증권이 신세계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8일 박 진 우리 연구원은 오는 10일 예정된 백화점 본점 신관 오픈으로 올해와 내년 EPS가 각각 3.6%와 13.1% 개선되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외형성장세도 개선될 것으로 보이며 외형증가를 바탕으로 판매마진 개선효과가 확대되면서 전사의 영업레버리지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 한편 본점 신관의 개장은 서울지역 백화점 시장 전체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하고 백화점들 간 고객유치 경쟁을 가열시킬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는 39만2000원.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