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의사수 1만명당 17명꼴 ‥ OECD 꼴찌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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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의사 수는 인구 1만명당 17명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가운데 거의 꼴찌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 치과의사는 인구 1만명당 4명, 간호사는 40명이어서 여전히 최하위 그룹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약사는 인구 1만명당 11명으로 상대적으로 많았다.
통계청은 8일 "지난 2003년 기준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의 의사.치과의사.약사.간호사 수를 집계해 비교한 결과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