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리 목표가 7500원..매수유지-대우

대우증권은 9일 코리안리가 1분기(4~6월) 321억원의 수정순이익을 올리면서 분기기준 사상최고 수준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대우 구철호 연구원은 이는 대형사고가 없었고 여전히 높은 수준에서 유지되고 있는 세계 보험요율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향후 실적 전망도 세계 메이저 재보험사의 수익성 추구 경영전략을 고려할 경우 긍정적으로 판단. 그러나 1분기 실적이 대형사고의 부재에 크게 기인한 것으로 연속성은 다소 부족한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목표가는 7500원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