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현대백화점 내년까지 실적 개선"

미래에셋증권이 현대백화점 목표주가를 올렸다. 9일 미래에셋 하상민 연구원은 현대백화점의 2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소폭 상회하는 수준이었다고 평가하고 내년까지 실적 개선세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구조조정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으며 계열사를 통한 다각화와 지속적인 실적 개선 등 장기적인 관점에서 긍정적인 시각이 필요하다고 판단.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7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