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와,"외국인..아시아 주식 매수 지속"

외국인의 아시아 주식 매수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됐다. 9일 다이와는 지난달 이후 주요 아시아 증시로 외국인이 복귀한 가운데 위안화 절상 수혜가 기대되는 홍콩 증시가 우선 주목을 받았다고 지적했다. 어닝시즌이 진행중인 가운데 가파른 상승 속도에 따른 차익매물 출회 가능성이 존재하나 통화절상 전망을 밑바탕으로 한 외국인의 아시아 투자는 지속될 것으로 관측했다. 한편 2분기 실적 발표후 한국의 은행주와 대만의 기술주에 대한 수익상향 조정이 두드러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다이와는 국민,기업 등 주요 국내 은행들에 대해 순이자수입 증가와 충당금 감소를 반영해 순익 전망치를 15~30% 가량 상향 조정한 바 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