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2Q 실적 양호-매수"..한국

10일 한국투자증권 서성문 연구원은 한국타이어에 대해 2분기에도 실적 호조세를 지속했다고 평가하고 매수 의견에 목표주가 1만5000원을 유지했다. 원자재가 강세와 유로화 약세에도 불구하고 2분기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으며 이는 UHPT 판매 확대와 원가 상승 요인의 판매단가 전가 등에 힘입은 것이라고 설명. 유럽공장 착공 시기가 다소 지연되고 있으나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어서 글로벌 타이어 업체로의 리레이팅은 여전히 유효한 것으로 판단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