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투자 지침서 '증권기사가 돈‥'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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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기사를 실전투자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길을 알려주는 '증권기사가 돈이다'(손성태·주용석 한국경제신문 기자 지음,원앤원북스)라는 책이 나왔다.
이 책은 투자자들이 평소 무심코 흘려보내기 쉬운 증권기사의 핵심이 무엇이며 어떤 기사가 투자에 도움이 되는지를 현장 기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풀어쓴 증권기사 활용서다.
증권면은 물론 증권면 밖에서도 돈되는 증권기사를 찾는 노하우를 소개하고 있다.
특히 증권기사를 부담스럽고 어렵게 생각하는 일반 투자자들을 위해 곳곳에 신문기사를 사례로 제시하며 독해법을 조목조목 설명하고 있는 점이 돋보인다.
신문 제작 메커니즘과 기자들이 기사를 쓰는 생리 등도 담겨 있어 기사의 행간을 읽는 안목도 키울 수 있다.
손복조 대우증권 사장은 "주식투자는 재테크의 대세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며 "인생 제2 라운드를 준비하는 투자자들에게 적지 않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열 기자 mustaf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