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LG화재 밸류에이션 여전히 매력적"

18일 교보증권 성병수 연구원은 LG화재에 대해 2분기 실적 증가세가 다소 둔화될 가능성이 있으나 밸류에이션 매력이 여전히 높은 상태라고 판단했다. 1분기 수정순익은 35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4.5% 증가했다고 소개하고 장기보험 성장에 힘입어 양호한 외형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합산비율 개선 추세도 지속되고 있으며 투자영업이익도 안정적으로 늘어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2분기에는 계절적 영향과 성과급 지급 등으로 실적 증가세가 다소 둔화될 수 있으나 합산비율의 하락 추세는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