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萬寫] 난민 소녀의 귀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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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는 웃고 있다.
나무판자를 자루에 담아 머리에 이고 집으로 돌아가는 아프가니스탄 전쟁난민 소녀의 미소는 희망을 담고 있다.
조국으로 돌아갈 것이란 희망이다.
파키스탄 정부는 18일 수도 이슬라마바드에 거주하고 있는 약 5만명의 전쟁난민 가운데 1차로 6000~7000명이 오는 9월15일 본국으로 송환된다고 밝혔다.
소녀도 고향으로 돌아가 소꿉친구들을 만나겠지.그 희망 때문에 자루 위에 더 얹어진 나무판자의 무게에도 소녀는 미소를 잃지 않고 있는 것일 게다.
/이슬라마바드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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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 여러분의 사진을 기다립니다.
사진을 올리실 곳은 한경닷컴 '세상만사' 게시판(www.hankyung.com/photo)입니다.
나무판자를 자루에 담아 머리에 이고 집으로 돌아가는 아프가니스탄 전쟁난민 소녀의 미소는 희망을 담고 있다.
조국으로 돌아갈 것이란 희망이다.
파키스탄 정부는 18일 수도 이슬라마바드에 거주하고 있는 약 5만명의 전쟁난민 가운데 1차로 6000~7000명이 오는 9월15일 본국으로 송환된다고 밝혔다.
소녀도 고향으로 돌아가 소꿉친구들을 만나겠지.그 희망 때문에 자루 위에 더 얹어진 나무판자의 무게에도 소녀는 미소를 잃지 않고 있는 것일 게다.
/이슬라마바드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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