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해외 여행 가이드'서비스 출시

SK텔레콤은 해외 여행에 필요한 주요 정보를 휴대폰에 다운로드 받아 현지에서 가이드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해외 여행 가이드 서비스를 출시'했습니다. 'ⓜ해외 여행 가이드'는 숙박과 교통, 날씨, 관광 코스 등 여행지에 대한 기본 정보와 함께 쇼핑 정보, 음식 정보, 이색 관광, 여행 회화 등 해외 여행에 유용한 내용을 제공합니다. 이 서비스는 로밍 여부와 상관없이 국내에서 다운로드 받은 프로그램을 휴대폰으로 실행시켜 여행 정보를 조회할 수 있으며, 로밍서비스를 이용하면 비상시 현지 경찰이나 대사관, 항공사 등으로 직접 전화를 연결할 수 있는 ‘긴급전화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무선인터넷 자동로밍이 가능한 지역에서는 'ⓜ해외 여행 가이드'를 통해 국내의 뉴스 속보, 날씨, 국가별 환율 등을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도 있습니다. SK텔레콤은 중국 북경 정보를 우선 제공하고 9월경 상해, 11월경 동남아 지역 정보를 추가하는 한편, 현지 외식업체의 할인 쿠폰을 제공하거나 지역별로 특화된 이벤트 등을 발굴하는 등 여행 정보의 차별화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해외 여행 가이드'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123 + 통화버튼(Nate버튼) 혹은 Nate >> 친구찾기/교통/Drive >> 생활/여행/아이디어 >> 여행으로 접속하면 되며, 프로그램 다운로드시 통화료 외에 2,000원의 정보이용료가 부과됩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