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日·태국 은행주 비중확대..CL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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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디리요네증권은 한국과 일본,태국 은행주에 대해 비중확대를 추천했다.
23일 CLSA의 은행업종 분석가 다니엘 타부쉬는 리플레이션 테마에도 불구하고 아시아 은행업종 주가가 시장수익을 밑돌고 있다고 지적하고 저조한 대출수요 영향으로 평가했다.
타부쉬 연구원은 "아시아 예대비율이 75%에 그치고 대출수요 성장률은 8%에 머무르고 있다"고 설명.
그러나 한국과 일본,태국 은행업종은 뚜렷한 마진 향상을 보여주고 있다고 진단.
타부쉬 연구원은 "이들 은행업종의 자산승수는 1.5배인 반면 자기자본수익률(ROE)은 15~20%를 형성중이다"고 밝혔다.반대로 중국과 인도네시아 은행업종의 자산승수는 2~3배로 상대적으로 비싸 보인다고 분석했다.
매수 대상으로 국민은행과 신한지주외 미쯔비시도쿄파이낸셜,레소나,미쯔호,스미토모미쯔이 파이낸셜그룹 등을 추천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