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국공유지 200만평 택지개발

정부와 열린우리당은 강남 지역 중대형 아파트 수요를 대체할 수 있도록 수도권 내 국.공유지 200만평을 선정해 택지개발하기로 했습니다. 당정은 제7차 고위 협의회를 열어 이 같이 합의하고 전체 수도권 중대형 주택의 수급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공공택지 내 중대형 주택의 공급 비율을 늘리는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당정은 오는 31일 국회에서 8차 고위 당정회의를 열어 국공유지 200만평 부지를 구체적으로 선정해 발표하는 등 부동산 종합대책을 최종 확정할 계획입니다. 이종식기자 js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