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실적 변동성 축소..동부증권

동부증권은 26일 하림에 대해 신공장 가동과 조류 독감 파동진정, 판매단가 인상, 곡물가격 하락에 다른 원가율 안정, 생계가격 상승 등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구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동부 차재헌 연구원은 또 유상증자로 인한 재무구조 개선으로 차입금이 줄어들고 있고 18.8%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농수산물홈쇼핑의 실적 개선이 예상을 뛰어넘으면서 지분법 평가이익이 급증하고 있다고 판단. 실적 변동성이 축소되고 있지만 단기적인 생계가격 하락은 영업실적 안정화에 불안 요인이 되고 있다면서 생계가격 하락시에도 실적 안정성이 유지될 수 있는지 여부가 주가의 방향을 결정할 핵심 요소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