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립식펀드 세제혜택 재검토 기대..CLSA

크레디리요네증권은 적립식 펀드에 대한 세금혜택 정책이 다시 검토될 것으로 기대했다. 26일 CLSA는 빡빡한 재정 부담으로 증권업계에서 바라던 장기 적립식 펀드에 대한 세제혜택이 무산됐으나 부동산 안정과 자본시장 육성이라는 정부의 강한 의지를 감안할 때 그리 멀지 않은 시기에 다시 고려될 수 있다고 예상했다. 또한 내수 상황이 개선되면 정부가 부담스러했던 재정문제도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평가. 한편 7월기준 주식형 적립식펀드액이 4.8조원으로 총 적립식펀드액의 절반을 넘어서고 있다고 지적하고 세제혜택 부여시 연간 1조원이 추가로 들어올 수 있다는 협회의 예상을 소개했다. 관련주로 한국금융지주와 국민은행을 추천.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