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 무료보험가입 2억4천만원 지원

우정사업본부(본부장:황중연)는 우체국보험 공익자금에서 2억4천만원을 지원해 생활형편이 어려운 저소득 모·부자가정의 자녀 100명을 선정, 치료비와 대학교 입학시 장학금을 지원하는 『어린이보험』을 무료로 가입시키고 보험증서를 전달했습니다. 우정사업본부는 지난 2003년부터 현재까지 310명을『어린이보험』에 가입시키고 있으며 저소득 모·부자 가정 자녀의 재해에 대한 방지책으로서 그 사회적 파급효과가 커 앞으로 그 규모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황중연본부장은 "보험혜택의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가정의 생활안정에 우체국보험은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정윤기자 jy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