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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기업' 부상하는 디자인 역군
역사를 뒤돌아보면 언제나 한 시대의 중심에 서 있는 사람들이 있고 그들의 빛나는 명예와 자존심을 더욱 특별하게 만드는 아름다운 건축물이 존재한다.
하지만 600년 역사를 가진 서울에서 기록될 만한 건축사는 너무 빈약하다.
그런 서울이 역사와 전통, 인공과 자연이 어우러진 '토털디자인' 개념의 문화예술 도시로 거듭나게 됐다는 소식이다.
여기에는 전통과 미래, 인간에 대해 고민하는 '디자인 역군'들의 역할이 크다.
쉼 없는 노력을 통해 '스타기업'으로 부상하는 디자인 및 설계회사들의 특별한 경영현장으로 들어가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