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특징주] 유니슨 ; 하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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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슨=유가 급등 속에 29일 주가가 큰 폭으로 뛰었다.
주가는 12.57%(1150원) 오른 1만300원으로 마감됐다.
거래량은 올 들어 최대인 495만주를 웃돌았다.
이 회사는 상업용 풍력발전단지를 건설 운영하면서 유가가 오를 때마다 대체에너지 테마로 떠올라 강세를 보여왔다.
최근에는 산업자원부와 에너지관리공단의 '바이오가스화 처리공정 개발 실증과제' 업체로 선정됐다.
○하림=최근 하락폭이 커지고 있다.
29일 종가는 9.60%(275원) 내린 2590원으로 밀렸다.
회사 관계자는 "상반기에 사상 최대 실적을 냈고 재무구조도 좋아져 주가 하락을 초래할 특별한 이유가 없다"고 설명했다.
업계에서는 생계 성수기인 말복이 지나 닭값이 ㎏당 1500원 이상에서 1000원 선으로 내려간 것을 주가 하락의 한 요인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