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부, 대중국 IT산업 전략 컨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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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장하고 있는 중국 IT산업을 활용하기 위한 대중국 IT산업 전략 컨퍼런스가 오는 2일 전경련회관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컨퍼런스는 진대제장관과 주무 국장 등이 지난 7월12일부터 4일동안 중국 현지를 방문해 직접 눈으로 확인한 이후 IT업계 등과 함께 새로운 대중국 IT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된 것입니다.
진장관은 이자리에서 중국을 우리 IT산업의 기회로 활용하기 위한 새로운 정책방향을 제시하며, 형태근 정보통신정택국장은 이를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밝힙니다.
또 정구현 삼성경제연구소장은 위안화 절상 등 중국 경제 현안을, 세계적인 시장조사기관 마케포스의 제임스 루니 대표는 중국 IT시장 트랜드와 우리기업에게 맞는 시사점 등을 발표합니다.
이후 진장관 주재로 김한석 KT 상무, 배승한 삼성전자 상무, 김진하 린더만 아시아사장, 홍유수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석좌연구원, 고현진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장 등이 참석해 효과적인 중국 진출 전략에 대해 토론도 있을 예정입니다.
박정윤기자 jy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