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규 부회장 "조용히 물러나겠다"

사내감사에서 일부 개인비리가 적발돼 현대아산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난 김윤규 부회장이 자진퇴진 의사를 처음으로 내빛쳤습니다. 오늘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중국에서 귀국한 김 부회장은 대북사업을 위해 조용히 물러나겠다며 북칙의 금강산 관광 규모 축소에 대해서는 모르는 일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