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증시..경기 민감업종이 주도할 듯..대신증권

대신증권은 경기 민감업종이 9월 장세를 주도할 것으로 전망했다. 2일 대신은 7월 산업활동이나 8월 수출에서 나타났듯이 국내 경제가 내수와 수출이 동반 성장하고 하반기에 출하증가나 재고 감소 현상이 뚜렷해질 것으로 기대했다. 경기선행지수도 하반기에 증가세가 확대되며 경기회복 가시화가 예상돼 경기민감업종에 대한 지속적 관심이 필요하다고 추천했다. 9월의 주도 업종으로 내수및 금융,IT산업이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을 낼 것으로 예상. 모델 포트폴리오내 하이트맥주와 고려아연,SKC,제일모직,대림산업,현대건설,금호타이어,코아로직 등을 신규 편입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