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기전 실적 개선+저평가-매수..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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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증권이 동양기전 투자의견을 매수로 내놓았다.
2일 교보 임채구 연구원은 동양기전에 대해 상반기 실적 부진의 원인이었던 GM과 對중국 매출이 회복세로 전환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나 GM 자회사로의 납품 증가와 유압 실린더 부문의 매출 호조가 하반기 실적 개선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700억원과 156억원으로 전년대비 9.6%와 4.7%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주가가 저평가 상태인데다 자동차 부품 사업부 매각이 장기적 과제로 추진되고 있고 실적도 개선 추세를 보이고 있어 주가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