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전용 카지노사장 박정삼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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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가 자회사 형태로 설립하는 외국인전용카지노 사장에 박정삼 전 국가정보원 2차장(61)이 내정됐다.
박 사장 내정자는 한국일보 기자와 비서실장을 거쳐 국민일보 부사장,경향미디어 대표 등을 역임했다.
관광공사의 외국인 전용카지노회사는 오는 10일께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장유택 기자 chang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