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네오위즈..스페셜포스 수익성 개선 크지 않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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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6일 네오위즈가 자사주 매입과 스페셜포스의 호조에 힘입어 5일 연속으로 주가가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삼성 박재석 연구원은 스페셜포스의 현재 월 매출이 약 20억원으로 추산돼 외형 성장에 도움이 되고 있으나 야심적이었던 요구르팅의 부진과 기존의 웹보드게임 매출 정체로 단일게임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지고 있는 상태라고 지적했다.
또 스페셜포스의 경우 매출액의 50%를 퍼블리싱 비용으로 지불해야 해 수익성 개선은 크지 않을 것으로 판단.
박 연구원은 스포셜포스가 청소년 유해 매체물로 지정될 가능성이 상존하고 있다면서 수급 개선에도 불구하고 보유 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