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기관 선호 실적주 매력

(앵커멘트) 최근 코스닥시장의 반등을 이끈 주역엔 기관투자자들이 있었습니다. 올들어 520선 위 고점대에선 바이오등 테마주들이 주역이었다면 앞으론 기관선호 실적주가 대안이란 평가가 우세합니다. 전준민기잡니다. 500선을 하회하던 코스닥시장을 끌어올린 일등공신은 바로 기관투자자들. CG1) (단위:원) 구분 / 순매수 8/30 124억 8/31 131억 9/1 19억 9/2 28억 지난달 중순이후 매수세로 돌아선 기관투자자들은 최근 코스닥 조정기를 대형우량주를 싸게 사는 기회로 삼았습니다. 실제로 최근 기관들의 매수타켓 종목은 LG텔레콤과 NHN등 대형우량주. CG2) (단위:원) 종목 / 매수금액 LG텔레콤 410억 NHN 180억 코아로직 113억 지난달초부터 현재까지 LG텔레콤 주식을 410억원이상 사들이면서 매수 상위에 올려놨고, NHN과 코아로직등 대형IT주를 주로 매수했습니다. CG3) *NHN - 실적과 수급 탁월 - 코스닥 최대 황금주 기대 *LG텔레콤 -3,4분기 어닝서프라이즈 전망 시가총액 1위 NHN은 실적과 수급이 탁월한 코스닥 최대 황금주로 급부상중이고, LG텔레콤은 벌써부터 3,4분기 어닝서프라이즈가 점쳐지는 종목입니다. CG4) - 코아로직, LG마이크론, 휴맥스 네패스, 태산엘시디,심텍등 (하반기 실적 대비 저평가) 또 코아로직과 LG마이크론을 비롯해 휴맥스와 네패스, 태산엘시디등도 하반기 실적에 비해 여전히 저평가됐다는 평가로 기관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습니다. 하반기 탁월한 실적이 기대되는 대형우량주와 2분기 실적쇼크로 동반 급락세를 치른 저평가 IT주가 기관들의 최대 관심종목이 되고 있다는 평갑니다. 결국 기관투자가들의 매수여력이 풍부한데다 코스닥시장에 대한 반발매수세가 확대되고 있다는 점에서 기관선호 실적주에 대한 관심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와우TV뉴스 전준민입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