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신세계 상승 조건 풍부하다-매수"

푸르덴셜투자증권은 7일 신세계 주가가 향후 매출 및 이익 성장에 따라 꾸준히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고 6개월 목표주가를 42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전날 주가가 39만원으로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고 소개하고 견고한 펀더멘털과 주식시장 상승으로 주가 40만원 근접이 예상보다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올 3~4분기 백화점 본점 확장 개점에 따른 성장엔진의 다원화와 8월 이후 이마트 신규 출점, 지난해 카드수수료 분쟁에 따른 실적 모멘텀 등이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장기적으로는 두자리 이상의 매출과 이익 성장성, 효율성 등 견고한 펀더멘털이 주가를 이끌 것으로 전망.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