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테크윈 '빅 브러더 위협 없을 듯-매수'..노무라

노무라증권은 7일 삼성테크윈에 대해 '빅 브러더' 삼성전자에 의해 제기된 디카 사업 위협은 크지 않다고 평가했다. 적정주가 1만5200원으로 매수. 노무라는 디지털 수렴화 시대에서 일부 기능이 겹칠 수 있으나 삼성전자의 미니켓은 디지털캠코더를 기반으로 한 것이라고 설명. 특히 삼성전자의 광학사업부 경험이 크지 않은 가운데 삼성테크윈의 디지털 카메라 사업부를 덮칠 의도도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단기적으로 카메라폰이나 디지털캠코더에 부가된 디지털카메라 기능이 큰 위협으로 등장하지 않을 것으로 판단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